-
이준석 견제한 나경원 "스포츠카 아닌 화물차가 당 끌어야"
지난 21일 오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간담회에서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전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.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 대표에 도전하는 나경원 전
-
김웅 “코인으로 얼마 벌었나” 이준석 “선거 몇 번 치를 정도”
국민의힘 당 대표에 도전하는 김웅 의원이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정치카페 하우스에서 열린 '당대표 출마자 초청 토론회'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. 왼쪽부터 김웅, 김은혜
-
야구복 김은혜, 차박하는 김웅…23명 전대 전쟁 "튀어야 산다"
야구선수 유니폼을 입고 토론장에 나서고, 캠핑카에서 ‘차박’을 하며 전국을 누빈다. 22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등록을 앞두고 유례없이 많은 인원이 출마선언을 하면서 벌어진 경
-
이재명·정세균 '센놈'만 팬 윤희숙, 이번엔 "김부겸 무식한척"
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선 “철학이 빈곤하다”고 , 김부겸 국무총리에겐 “무식한 척 한다”고 저격한다. 정세균 전 총리에게는 “도주” 딱지를 붙였다. 최근 여권 주요인사들을 향해
-
尹, 유승민, 홍준표, 황교안까지…국힘 전대 ‘대리전’ 양상
차기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을 뽑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전이 야권 대선주자나 당 안팎 주요 인사들의 대리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. 특정 인사의 계파이거나, 친분이 두터운 주자들이
-
김웅·이준석 이어 김은혜도 가세…국민의힘 전대 ‘신진 러시’
국민의힘의 전당대회 일정이 확정됐다. 황우여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1일 당 대표 선출 절차를 의결한 뒤 취재진과 만나 “전당대회는 6월 11일 개최하고, 후보 등록은 5월 2
-
영남당 논란과 나경원 변수? 개막한 野 전당대회 레이스 관전포인트 넷
10개월, 56석, 7 대 3, 3석. 국민의힘 전당대회 레이스의 막이 본격적으로 오르면서 의미가 부여되고 있는 네 가지 숫자다. ━ ①10개월 - 대선 앞둔 영남당 논
-
3000만원 낸 野 원내대표 후보…중도vs제갈량vs투쟁vs젊음
3000만원. 지난해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마자가 당에 냈던 기탁금이다. 당락을 떠나 돌려받지 못하는 돈이라 참가비라고 해야 더 정확하다. “쓸데없이 많이 걷는다”는 지적에 올해는
-
"다 사퇴해야" 대표 文 때리던 與최고위원, 친문에 입 닫았다
2015년 5월 8일,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도중 정청래 최고위원과 공개 석상에서 언쟁을 벌이다 문재인 대표의 만류를 뿌리치며
-
막 오른 야당 원내대표 레이스, 4파전 예상
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 국민의힘 원내대표 레이스의 막이 18일 올랐다. 더불어민주당이 ‘친문 핵심’인 윤호중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한 가운데 이에 맞설 제1야당 원내 수장 자리를
-
강성친문 윤호중에 맞설 野 원내수장은…4파전 레이스 시작
국민의힘 원내대표 레이스의 막이 18일 올랐다. 더불어민주당이 ‘친문 핵심’이자 강성인 윤호중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한 가운데 이에 맞설 제1야당 원내 수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
-
컷오프·집회·팬덤 다 없다···민주당 ‘3無 전당대회’ 흥행 비상
오는 8월 29일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시작부터 흥행가도에 빨간불이 들어왔다. 기존 전당대회에서 필수코스였던 컷오프 대상을 가리는 예비 경선도, 대규모 인원이 운집하는
-
홍준표 “광주 분노, 온몸 체험…내년부턴 5·18 기념식 꼭 참석”
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. 사진은 지난 2017년 4월 6일 광주 운정동 국립 5·18민주묘역을 찾아 참배하는 모습. 중앙포토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5·18광주민주화 운
-
압승에 취했던 민자당·열린우리당 몰락, 그 시작은 내부총질
■ 179석 진보 여당의 시대가 시작된다 「 수식어는 압도적, 전례없는, 역대급, 초유의, 기록적 같은 말들이었고, 꾸밈을 받는 말은 강한 정부, 초거여(超巨與), 슈퍼여당 등
-
'용퇴론' 털고 '당의 머리'됐다…이인영·우상호·임종석 86그룹
왼쪽부터 우상호,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,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. [연합뉴스] “장대비를 내릴 것 같은 먹구름이 한순간 걷힌 느낌이다.” 민주당의 한 초선의원이 본 86그
-
민주·시민, 검찰 고발로 '양정숙 손절'…의석 승계 실익도 고려
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제를 공부하는 국회의원 모임에 더불어시민당 양정숙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정당이 스스로 검증
-
[총선 여론조사]박지원·심재철·정진석···4선·5선들도 흔들린다
4·15총선을 16일 앞둔 30일 수도권 및 지방 주요 격전지에서 4선 이상 거물급 정치인도 결코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. 신진의 거센 도전에 흔들려서다. 중앙일보가 격전
-
민주당 현역 71%, 친문 100% 살았다···"시스템 공천의 성과"
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22일 4·15 총선 지역구 공천 결과에 대해 “시스템 공천, 혁신인재 공천, 탈계파 공천을 통해 우리 당 역사상 두 번째로 전(全) 지역구에 후보
-
이석연, “무소속 출마자 복당 불허”…홍준표 “분수 넘는 월권”
이석연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 권한대행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의를 마치고 공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. 뉴스1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무소속 출마자의
-
"이낙연 표 더 잠식할텐데"···'오랜 인연' 손학규 종로 출마론
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서울 종로라는 독배를 들까. 손 전 대표가 다시 기로에 섰다. 호남 3당이 합친 민생당의 수도권 출마 희망자들이 손 전 대표의 서울 출마, 그중
-
신창현 아웃 등 민주당 공천 뒷말…"시스템 공천이라더니 멋대로냐"
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4·15 총선을 앞두고 한창인 당 공천 심사와 관련해 “현역의원의 20% 정도가 교체될 것이라 생각한다”고 말했다.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
-
이해찬 '시스템 공천' 탈났다, 연일 터지는 3중 '과속 스캔들'
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14번째 영입인재 환영식에 참석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“터무니없는 거짓말”(이석현·6선),
-
이낙연 종로 출마…민주당 선대위 이해찬과 투톱으로
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2일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게 서울 종로 출마와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공식 요청했다. 이날 이 전 총리는 민주당 총선 출마자 교육(서울 용산구 백범김구
-
[에디터 프리즘] 장벽을 넘어, 국민의 시간으로
박신홍 정치에디터 새해 벽두부터 봉준호 감독의 수상 소감이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다. 지난 5일(현지시간) ‘기생충’이 한국 영화로는 최초로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으로 호명